ツキウタ。シリーズ 花園雪「はらり」 / 품번 TKUT-0099

츠키우타. 시리즈  하나조노 유키 「팔랑」 / 2017.07.15 on Release

시청 : https://youtu.be/8_3l_XQxKxQ


출연 : 今井麻美 이마이 아사미
music&word:マチゲリータ 마치게리타

 

INFO
오리지널 캐릭터송 시리즈 「츠키우타. 」 대망의 여자 시리즈 제2탄 발매!
각 월을 이미지한 신곡 2곡을, 여신후보생들이 노래합니다!
한편 드라마는, CD 전체로 라이브를 표현.
스테이지 등장 씬인 OP 미니드라마, 악곡 중간의 MC 코너부터, 마지막 다음달 캐릭터 호명까지.
그녀들이 스테이지 위에서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상상하면서 즐겨주세요!


INDEX
トラック1:OPドラマ(ステージ登場:約1分)
トラック2:はらり(作詞・作曲:マチゲリータ)
トラック3:ドラマ(MCコーナー:約4分)
トラック4:碧落(作詞・作曲:マチゲリータ)
トラック5:EDドラマ(退場:約1分)
※全て録り下ろし

통판 : animate / movic   //  가격 : 1,980엔 (세입)


*가사를 펼치시기 전에, 1월조(마치게리타)의 노래는 고어(古語)가 굉장히 많습니다. 거의 모든 단어를 고어사전에 돌려본 수준입니다. 또한, 일본어 하시는 분들이 보시기에, は행(하히후헤호)을 あ행(아이우에오)로 발음을 적어놓은 것을 보시고 이상하게 여기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는 'へ(헤)'를 조사의 경우에는 '에'로 읽듯, 고어에서는 일부 'は행'이 'あ행'으로 발음나는 규칙이 있는 것으로 들려, 그렇게 되었습니다. (예시: 想ひ/思ひ 오모히→오모이)

 

「はらり / 팔랑」
노래 : 花園雪 하나조노 유키 CV. 今井麻美 이마이 아사미
작사·작곡 : マチゲリータ 마치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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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번역: 하지텔)

 

遥か刻で咲いていた
하루카 토키데 사이테이타
머나먼 때에 피어있었던
思ひ出を抱きしめては。
오모이데오 다키시메타와
추억을 끌어안고서는.
色褪せぬ、と切なくなって行く季節。
이로아세누 토 세츠나쿠 낫테 유쿠 키세츠
색바래지 않는다, 며 애달파져 가는 계절.

清か水に映りしは
사야카 미즈니 우츠리시와
맑은 물에 비치는 것은
枯れ尾花のうら寂し。
카레 오바나노 우라사미시
마른 참억새의 쓸쓸함.
黒髪揺らす
쿠로카미 유라스
검은 머리를 흔드는
時つ風が冷たくて。
토키츠 카제가 츠메타쿠테
때마침 부는 바람이 차가워서.

*일본어에서 마른 참억새는 '幽霊の正体見たり枯れ尾花 유령의 정체를 알고 보니 마른 참억새'라는 관용구에도 사용되는 객체입니다. 해당 관용구는 무서워하던 것의 정체가 사실은 시시한 것음을 의미하는데, 이 곡에서는 '무서워'하던 것이 아니라 '그리워'하던 것이겠지요. 그리던 님이 아니라 시시한 참억새였음에 쓸쓸해 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幼(いときな)し頃、
이토키나시 코로
어린 시절,
無邪気なあなた。 雪仏の傍で。
무쟈키나 아나타 유키보토케노 소바데
천진난만한 당신. 부처님 눈사람 옆에서.
片笑(ほほえ)む姿、思ひ出しては恋しくて。
호호에무 스가타 오모이 다시테와 코이시쿠테
미소짓는 모습, 떠올리고는 그리워져.

はらり、と。
하라리토
팔랑,
み雪の舞い散る度に思ひ出す、
미유키노 마이치루 타비니 오모이다스
눈이 아리땁게 흩날릴 때마다 떠오르는,
名も知らぬ その顔。
나모 시라누 소노 카오
이름도 모르는 그 얼굴.
嗚呼、私に残したこゝろの一枚(ひとひら)
아아 와타시니 노코시타 코코로노 히토히라
아아, 내게 남긴 마음 한 잎
あたたかく。
아타타카쿠
따뜻하여라.

はらり、と。
하라리토
팔랑.
み雪の舞い散る度に思ひ出す、
미유키노 마이치루 타비니 오모이다스
눈이 아리땁게 흩날릴 때마다 떠오르는,
名も知らぬ その顔。
나모 시라누 소노 카오
이름도 모르는 그 얼굴.
嗚呼、ぬくもり残して小さくなってく。
아아 누쿠모리니 노코시테 치이사쿠 낫테쿠
아아, 온기를 남기고선 작아져가네.
雪もよに消えてく。
유키모요니 키에테쿠
한창 내리는 눈에 사라져가네.

白む景色 悴んだ心。 斑雪の如く。
시라무 케시키 카지칸다 코코로 하다레 유키노 고토쿠
희어진 경치 곱아진 마음. 이따금 내리는 눈과 같이.

藪柑子は赤く実る、風に揺れて泣く。
야부코우지와 아카쿠 미노루 카제니 유레테 나쿠
자금우는 붉게 열리어, 바람에 흔들려 우네.

幾返り日々重ねて、重ねる度冴え凍る。
이쿠카에리 히비 카사네테 카사네루 타비 사에고오루
몇 번 돌아본 나날을 겹쳐, 겹칠 때마다 얼어붙어.
震える体を温める術はなく。
후루에루 카라다오 아타타메루 스베와 나쿠
떨리는 몸을 따스히 만들 방도 없이.

霞の奥でやにわに滲む袖口の淡色。
카스미노 오쿠데 야니와니 니지무 소데구치노 아와이로
안개 속에서 갑작스레 번지는 소매깃의 옅은 색.
唐傘の下、洟啜り陰る泣き顔。
카라카사노 모토 하나스스리 카게루 나키가오
지우산 아래, 흐느끼며 흐려지는 우는 얼굴.

はらり、と。
하라리토
팔랑,
み雪の舞い散る度に思ひ出す、
미유키노 마이치루 타비니 오모이다스
눈이 아리땁게 흩날릴 때마다 떠오르는,
名も知らぬ その顔。
나모 시라누 소노 카오
이름도 모르는 그 얼굴.
嗚呼、私に残したこゝろの一枚(ひとひら)
아아 와타시니 노코시타 코코로노 히토히라
아아, 내게 남긴 마음 한 잎
あたたかく。
아타타카쿠
따뜻하여라.

はらり、と。
하라리토
팔랑.
み雪の舞い散る度に思ひ出す、
미유키노 마이치루 타비니 오모이다스
눈이 아리땁게 흩날릴 때마다 떠오르는,
名も知らぬ その顔。
나모 시라누 소노 카오
이름도 모르는 그 얼굴.
嗚呼、ぬくもり残して小さくなってく。
아아 누쿠모리니 노코시테 치이사쿠 낫테쿠
아아, 온기를 남기고선 작아져가네.
雪もよに消えてく。
유키모요니 키에테쿠
한창 내리는 눈에 사라져가네.

もう一度(ひとたび)、一度だけでいい。
모우 히토타비 이치도 다케데 이이
다시 한 때, 한 번만이어도 좋으니.
名も知らぬけれど愛しあの人に、
나모 시라누 케레도 이토시 아노 히토니
이름도 모를지어나 사랑하는 그 님을,
会わせてくれまいか。
아와세테 쿠레마이카
만나게 해주시옵소서.

藪柑子は赤く実る、揺れるこゝろの一枚。
야부코우지와 아카쿠 미노루 유레루 코코로노 히토히라
자금우는 붉게 열리어, 흔들리는 마음 한 잎.



「碧落 / 벽락 / 푸른하늘; 머나먼 곳
노래 : 花園雪 하나조노 유키 CV. 今井麻美 이마이 아사미
작사·편곡 : マチゲリータ 마치게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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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번역: 하지텔)

 

柔らかく滲んだ墨の色が、
야와라카쿠 니진다 스미노 이로가
부드러이 번진 먹의 색이
水の中へ溶けて行く様に
미즈노 나카에 토케테 유쿠 요우니
물 속에 녹아들 듯이
消えてしまいたいと願いながら。
키에테 시마이타이토 네가이나가라
사라져버리고 싶다 바라면서.
残り香を抱いては、もう戻れぬ。
노코리가오 이다이테와 모우 모도레누
잔향을 끌어안고선, 더는 돌아갈 수 없구나.
日々を想い涙しては、淋しさ打ち震える。
히비오 오모이 나미다시테와 사비시사니 우치 후루에루
나날을 떠올려 울며, 쓸쓸함에 온몸을 떠네.

遠く、遠くへと消える。
토오쿠 토오쿠에토 키에루

멀리, 멀리 사라지네.
認めた手紙は何処へ。
시타타메타 테가미와 도코에

준비한 편지는 어느 곳으로.


宛名のない文字の端で
아테나노 나이 모지노 하시데

받는 이 없는 문자의 끝단에서
こゝろ殺すのは愛しているから。
코코로 코로스노와 아이시테 이루카라

마음을 죽이는 까닭은 사랑하기 때문에.

震える指先で何度も綴れば赤く流れる。
후루에루 유비사키데 난도모 츠즈레바 아카쿠 나가레루

떨리는 손끝으로 몇 번이고 엮어내면 붉게 흐르네.
白景に映える、その色彩だけが温かく。
뱟케이니 하에루 소노 시키사이다케가 아타타카쿠

백경에 비치는, 그 색채만이 따스하게.

色褪せた思ひ出が霞む、陽溜りの中。
이로아세타 오모이데가 카스무 히다마리노 나카

빛바랜 추억이 희미해지는, 양지 속.
紺碧の彼方へと飛んだ紙飛行機。
콘페키노 카나타에토 톤다 카미히코우키

검푸른 저편으로 날아간 종이비행기.

畳なわる弱い声は鉛の壁に軋んだ。
타타나와루 요와이 코에와 나마리노 카베니 키신다

겹겹이 쌓인 약한 목소리는 납벽에 삐걱이네.
昔日に置き去りになった優しい微笑みは、
세키지츠니 오키자리니 낫타 야사시이 호호에미와

옛날에 두고 와버린 상냥한 웃음은,

ここでずっと咲いている。
코코데 즛토 사이테이루

이곳에 계속 피어있네.

 

遠く、遠くへと消える。
토오쿠 토오쿠에토 키에루

멀리, 멀리 사라지네.
認めた手紙は何処へ。
시타타메타 테가미와 도코에

준비한 편지는 어느 곳으로.


宛名のない文字の端でこゝろ殺すのは、
아테나노 나이 모지노 하시데 코코로 코로스노와 

받는 이 없는 문자의 끝단에서 마음을 죽이는 까닭은,
愛しているから。
아이시테 이루카라

사랑하기 때문에.


あなたの言葉が私の筆を走らせて、
아나타노 코토바가 와타시노 후데오 하시라세테

그대의 말이 내 붓을 달리게 하여,
思いの丈を綴らせる。
오모이노 타케오 츠즈라세루

사랑하는 마음 전부를 엮게 만드네.

あゝ、青さの中で砕け散る枯れた言の葉。
아아, 아오사노 나카데 쿠다케 치루 카레타 코토노 하

아아, 푸름 속에서 부서져 흩어지는 마른 말씨.

*言の葉, 제 번역인생 최대의 해결되지 않는 난제입니다. 말씀 언(言) 자에 잎 엽(葉) 자를 써서 코토바(言葉/말, 언어). '잎'을 이용해 꽃잎이 마르듯 '마른(枯れた)' 말. 우리나라 한국어는 이렇게 나뉘지 않아서. 언어와 관련해서 말릴 수 있을 만한 게 씨밖에 없어서 씨라도 마르라고(마르면 안 됨) 말씨라고 번역했습니다.


碧落の中へと消えて行く。
헤키라쿠노 나카에토 키에테 유쿠

벽락 속으로 사라져가네.

*푸른 하늘과 머나먼 곳, 어느 의미로 해석하시든 자유롭게 해석하시라고 벽락이라고 해둡니다. 개인적으로는 푸른 하늘도 머나먼 곳도 어느 쪽이든 통한다고 생각합니다. 푸른 하늘은 끝없이 머나먼 곳까지 펼쳐져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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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백업 블로그. 트위터(@hagitel810) 모든 번역에는 의역, 오역, 오타가 따를 수 있으며, 지적은 언제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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