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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12월 발매 직전☆ 캐스트 인터뷰 공개 【시와스 카케루・카지 유우키/제1】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디어, 이틀 후로 발매가 다가왔습니다!
「츠키우타。」 시리즈 제1탄, 12월판!

이번엔 발매 직전의 즐거움♪으로, 수록 때 행했던 캐스트 인터뷰를 전문 게재합니다.
각종 잡지 기사 등으로 활용되고 있으니, 이미 보신 분도 많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에선, 공식이 아니고선 볼 수 없는 편집 없는 전문 게재, 로 가겠습니다!
빠방하고 볼륨이 잔뜩이니, 찬찬이 읽어주세요.

※이하, 파란 글씨가 질문입니다.

★『츠키우타。』 시리즈에 관해★

(1)『츠키우타。』 기획을 처음 알았을 때의 인상은? 

여러 의인화가, 재밌는 제재를 집어드는 가운데, 이번 작품은 「달」의 의인화……라고 할까, 「달」이 모티프인가!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오퍼를 받았을 때 기획서는 봤습니다만, 노래와 드라마 두 가지로 캐릭터를 표현한다는 건, 실제 어떤 느낌이 되려나 하고, 이것저것 생각했습니다.
애초에, 이 시리즈 자체가 12월부터 스타트한단 걸로, 제 담당이 첫 번째……제1호 남성 캐릭터잖아요.
호들갑일지도 모르겠지만, 앞으로의 시리즈 어떤 느낌이 되는가는 우리들나름인지라(웃음), 책임이 중대하구나 생각하면서, 순수하게 두근두근 했었네요.

———악곡도 포함되는 기획입니다만, 그 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넷 관계의 음악에 관해서 자세하진 않지만, 동화 사이트는 본 적 있고, 거기에서 악곡 퀄리티의 높음이나, 정말 멋진 곡이 많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시와스 군의 12월 곡을 담당하는 사츠키 가 텐코모리 상이 어떤 곡을 만드실까? 하는, 기대하고 있었네요.
실제로 완성된 악곡을 들으니, 굉장히 새롭…다고 할까 재밌는 곡이어서, 들은 순간 「아, 굉장하네」하고 생각했습니다.

(2)기획에 참여하면서 유념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달을 이미지하면서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하지만, 드라마 스토리 자체는, 평범하게 「현대 일본을 살아가는 한 사람의 소년」이란 설정이라, 가능한 한 리얼하고 내추럴하게 연기하고자 생각했습니다.
뭐랄까, 청자 여러분의 생활의 연장선 같은……굉장히 생활감을 낼 수 있도록 다짐했습니다.
노래할 때도, 똑같았네요.
작곡가 분이 만들어주신 악곡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꾸밈 없는 소년이 노래하듯이 들리도록, 힘냈습니다.
노린대로 되었으려나? 혼자서 생각하지만, ……어떨까요(웃음)?
실제로 듣고 확인해주신다면, 이란 걸로(웃음)!

(3)악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번째 곡인 오리지널 곡 (「성야에도 노동ing 나우!」), 드라마와도 연동되는 곡으로, 앞으로 힘내자같은 느낌의 가사가 들어있습니다.

실제로, 시와스 군은 그렇게 긍정적으로,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진 아이라고 생각하므로, 어쨌거나 최선을 다해 밝게 노래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잡초처럼 끈질기게, 미래를 향해 힘낸다같은 곡이니, 풀죽어있을 때 들어주신다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거나,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웃음.

 

다른 곡은, 여러분도 알고 계실 12월이라고 하면이란 느낌으로 징글벨어레인지입니다.

시와스 군에게 크리스마스란, 유감스럽게도, 많은 사람이 상상하는 것처럼, 멋진 건 아닌 모양이라…….

……, 하루 종일 알바하니까요쓴웃음.

다만, 언젠가 그걸 멋지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응원가입니다웃음.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포자기(やけくそ)……랄까웃음, 네거티브한 표정도 넣으면서 노래하는 일은 아직껏 없었기에, 그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일부 애드리브랑 기세로 너무 했나생각했지만, 그대로 OK 받아서, 시와스 군다움을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4)곡 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어려웠던 부분 등,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나요? 

역시 번째 곡인 징글벨을 자포자기하며 부른 게…(웃음.

무심코 감정이 넘쳤었네요.

게다가, 거기는 그냥 내가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캐릭터로서의 성격이 강하게 나온 부분이기도 해서, 캐릭터 송으로 좋지 않았나싶습니다.



———오리지널 곡(「성야에도 노동ing 나우!」)는 어땠나요?

현장에서 모든 키를 하나씩 올리는 걸로 조정했습니다.

처음악곡의 키가낮게캐릭터의 이미지에 맞춰 조금 더 높은 편이 좋지 않을까하는 상담을 해서, 실제로 그렇게 해주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현장에서, 좋아, 되겠다그럼, 코러스 넣어보실래요?」란 이야기가 되어, 그 자리에서들으면서 기억하면서, 했네요.

가능한 거라면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어서, 힘냈습니다

물론, 아직 완성된 걸 듣진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좋은 곡이 되어있을 겁니다웃음.

저도 완성을 기대하고 있고, 여러분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5)담당하신 달은 『12월』입니다. 12월이라고 하면 이거다! 싶은 건 뭘까요?(먹을 것이든 이벤트든 행사든 뭐든 괜찮습니다) 또,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역시 크리스마스가 가장 먼저 나오네요.

그래도 개인적으로 최근에는, 오오미소카(大晦日·1231)이나…1월에 걸쳐있지만, 정월이나, 그런 연말연시의 이미지가 강합니다.

이 일을 시작해서려나…(웃음.

어느 정도 장기휴가를 받을 수 있는 게 그 때뿐이라서, 굉장히 기대된단 말이죠웃음.

게다가, 일본다운 느낌이 강하게 나고, 제가 애초에 모두와 들뜨는 분위기를 좋아해서, 연말연시의 공기감은, 그런 의미에서도 좋아합니다.



———덧붙여 올해(2012년) 정월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올해는……어디에도 가지 않고 집에서 뒹굴뒹굴 홍백(紅白·홍백가합전, 오오미소카에 NHK에서 하는 남녀 대항방식의 음악프로그램) 보고, 귤을 먹고, 예능 보고……, 평범하네요웃음.

, 후반엔 온천에 가서 보냈습니다

이전 해에는, 제대로 놀자 싶어, 처음으로 괌에 해외여행 다녀왔어요.



———느긋한 정월이랑, 실컷 노는 정월이군요.

그렇네요.

편하게 쉬는 거랑, 실컷 노는 거, 둘 다 해봐서, 어떻게 보내는 편이 좋을까 묻는다면……일수에도 따르려나라는 게 답입니다웃음.

, 어느쪽도 좋습니다.

, 편한 올해도, 계속 집에만 있는 건 역시 좀 아닐까 싶어서, 후반에 생각나는대로 온천에 다녀오거나 해서, 내년2013은 실컷 노는 쪽으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해외에 갈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적지는 아직 미정이지만요.

지금은 그걸 향해, 랄까 그걸 자신에게 주는 포상으로, 일을 힘내서 하고있습니다웃음.



———올해는 실컷 놀 예정이시네요.

.

가만히 온천에 들어가 새로 시작하는, 그 느낌을 좋아하지만, 온천은 꽤 타이밍이 잘 맞아 다녀오므로, 모처럼의 연말연시라면 해외여행이려나, 싶네요.

온천도 좋아해서, 고민했지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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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에 계속!

 

☆12월 발매 직전☆ 캐스트 인터뷰 공개 【시와스 카케루・카지 유우키 님/제2】

● 캐릭터 「시와스 카케루」에 대해.

(6)시와스 카케루의 첫인상과, 그런 그를 연기하는 데 유념했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시와스 군은, 좋은 의미로 진짜 평범한 아이로…….

덧붙여서, 좋은 아이! ……그런데 어째선지 보상받지 못하는 부분이 포인트라고 생각해서, 그걸 항상 신경썼습니다.

노래에 관해서, 멜로디나 가사로 표현된 부분과, 대사 부분……대사라고 할까, 추임새가 있어요웃음)!

그 추임새는 정말 꾸밈 없는 거라, 시와스 군의 생생한 목소리처럼 했습니다.

드라마는, 뭔가 이렇게……미워할 수 없는, 모두가 신경 쓰게 만드는, 조금 미덥지 못하지만 착한 아이란 부분을, 표현해야지 생각하면서,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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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마디로, 시와스 카케루의 매력이란? 자신이 느낀 인상이어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

그거야 물론, 어찌저찌 강한 부분이겠죠

굴하지 않는 부분이랄까, 보통은 패닉에 빠질 어려운 상황에도, 그러나, 그것을 즐기지 않을까 하는 불굴의 정신을 느낍니다웃음.

이 인터뷰만 보는 분은 이해하지 못하실지도 모르겠지만, 드라마를 들으면, 큰 일이 나있으니, 제가 말하는 게 전해지리라 생각합니다.

분명 거물입니다.

본인은 그 자각이 없는 듯하지만, 그 부분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부분일까 생각합니다.

그리고는……알바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를 전력으로 힘내는 부분일까요.

역시, 힘내는 사람은 멋집니다.

……좋은 느낌으로 정리해봤습니다웃음.



(8)시와스 카케루와 자신을 비교해서, 닮은 부분, 닮지 않은 부분, 각각 알려주세요.

닮은 부분은……알바 소년이었던 부분이네요웃음.

시와스 군은 케이크를 팔고 있었지만, 저는 도시락을 팔고 있었습니다.

도쿄 역의 도시락 집입니다. 그리고그렇네요, 골프 샵에서 일했던 적도 있고, 만화카페 점원도 해봤고, 여러 가지 해봤네요.



———가장 인상에 남은 알바는 뭔가요?

골프 샵이 가장 처음 한 알바였는데, 그 때 선배랄까 손님들을 포함해 주위 어른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그게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저는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거기서 사회의 규칙 같은 걸 알게 된 느낌이 있네요.

지금은 저 자신도 어른이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었고, 다시 한 번 만나서 함께 술이라도 마시고 싶네요.



———고등학생의 알바로 골프숍을 선택하는 건 좀처럼 드문 일이란 느낌도 들지만요…?

그렇네요웃음.

골프 규칙은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학교 하굣길 부근에 있어서 교통편이 좋았던 거랑손님도 적을 것 같은 이미지가 있었어요. 그래서 편하겠지생각해서, 그랬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큰일 이었네요웃음.

그런 식으로, 저도 여러 가지 알바를 하며 일했던지라, 시와스 군의 기분을 정말 잘 알아요.

시와스 군은, 앞으로는 아이돌로서 힘내가겠지만, 저도 성우가 되기 위해 알바와 레슨으로 하루를 보내는 나날이 있었다란 점에서도, 오리지널 곡의가사 내용적으로도, 링크하는 부분이 있네요.



———그렇다면, 시와스 군과 닮지 않은 부분은 어딜까요?

닮지 않은 부분은……저도 그처럼 휘말리기 쉬운 타입이고, 어느쪽이냐 하면 운이 나빠서…….

다만, 운이 나쁘다, 나쁘지 않다는, 생각하기 나름이라 생각해서, 최근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려 하고 있습니다웃음.

이렇게 생각해보면, 닮지 않은 부분은 그다지 팍 떠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결론으로, 닮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과거에도, 여러 부분에서 실현되어온 의인화 계열 작품이지만, 이번엔 을 모티브로 해서, 저는 12월의 남성 캐릭터, 시와스 카케루 군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굉장히 인간답고……인간스럽고 미워할 수 없는 소년이니, 그런 그의 드라마를 생활감 잔뜩 넣어, 꾸밈 없이 느껴주신다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악곡 쪽도, 사츠키 가 텐코모리 상의 멋진 악곡이 두 곡 있고, 드라마와 맞춰 들어주시는 걸로, 츠키우타。」란 기획의 매력을 많이 느낄 수 있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남성판 여성판으로 각 월 종류 있는데, 양쪽 모두 들어주신다면, 더욱 즐거우실 거라 생각합니다.

꼭 들어주세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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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우타。 시리즈 12월 시와스 카케루 「성야에도 노동ing 나우!」
vocal: 카지 유우키
music: 사츠키 가 텐코모리
words: 사츠키 가 텐코모리

Track1:OP(미니드라마)
Track2:성야에도 노동ing 나우!
Track3:내년부터 전력으로 KAKERU Ver.(원곡:Jingle Bells)
Track4:ED(미니드라마)

발매일:12월 7일(금)
가격:1575엔(세입)
제품번호:TKUT-0001

 

☆12월 발매 직전☆ 캐스트 인터뷰 공개 【히지리 크리스・카네모토 히사코 님  제1】

계속해서, 시와스 군과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히지리 크리스 「님」 역, 카네모토 상의 인터뷰입니다.
카네모토 상은, 귀여운 본인 사진이 잔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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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우타。』 시리즈에 관해

(1)『츠키우타。』 기획을 처음 알았을 때의 인상은? 

달을 이미지한 캐릭터와 노래라는 게 굉장히 기대되었습니다.
잡지에 운세(占い)가 실려있으면 무심코 봐버리는데, 그런 건 대체로, 달마다 실려있는 일이 많아요.
그래서, 그 옆에 이미지 캐릭터가 함께 실려있거나 하는데, 원래 그런 것을 동경했기 때문에, 거기에 목소리를 붙인다는 게 굉장히 기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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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획에 참가하면서 유념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 트윈 테일에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해서, 그 이미지를 무너뜨리지 않게 유념했습니다.
다만, 조금 더 부드러운 아이일 거라 생각했는데, 성격이 꽤 건방져서…(웃음).
『남은 신경쓰지 않아!』 같은 부분이 똑바른 아이여서, 그저 귀엽기만 한 게 아니라, 그런 부분도 낼 수 있다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3)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밝은 곡이라 크리스 쨩답다! 생각했습니다. 가사도 인터넷 용어가 들어간다거나, 대사가 있다거나, 인터넷 아이돌 같아서 귀여웠습니다. 분명 들어주시는 분도, 맞장구를 치고 싶어지리라 생각합니다!

(4)곡 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어려웠던 부분 등,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나요? 

끝난 후 간주에서, 게임 음 같은 부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거기가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군림(今宵も降臨)!」이란 대사가 있는데, 활기찬 버전이랑 권태로운 버전, 두 가지로 녹음했습니다.
말고도 대사 부분은 여러 패턴으로 녹음해서, 인상 깊었습니다.

(5)담당하신 달은 『12월』입니다. 12월이라고 하면 이거다! 싶은 건 뭘까요?(먹을 것이든 이벤트든 행사든 뭐든 좋습니다) 또, 그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크리스마스가 뿅하고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저는 12월이 생일이라 축하할 일이 이어지는 행복한 달입니다.
그런 크리스마스의 추억으로는, 여자 넷이서 오사카 테마마크에 놀러간 게 제일 멋진 크리스마스였습니다(웃음). 쓸데없이 회전목마를 타고서 들떠본다거나.
저희말고 다른 즐거워보이는 사람들에게 『지지 않아!』라는 기분으로 놀았었네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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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에 계속!

 

☆12월 발매 직전☆ 캐스트 인터뷰 공개 【히지리 크리스・카네모토 히사코 님  제2】

● 캐릭터 「히지리 크리스」에 대해.

(6)히지리 크리스의 첫인상과, 그런 그녀를 연기하는 데 유념했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정말 귀여운 캐릭터라, 다른 캐릭터와 나란히 했을 때도, 단연 작은 아이여서, 순수하고 순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는데……대본을 받았을 땐, 순진하긴 하지만, 그게 그다지 앞으로 나오지는 않다거나 해서, 조금 의외란 느낌이었습니다(웃음).
그래도, 3월 캐릭터인 히나 쨩이 조금 나오는 부분에서는, 슬쩍 상냥해진다거나……정말 순진해, 좋은 부분도 있어, 하는 걸 낼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며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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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한마디로, 히지리 크리스의 매력이란? 본인이 느낀 인상이어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

“자신”이 정말 강한 부분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주위는 상관없어! 내가 이러니까, 내가 하고 싶으니까 하는 거야! 같은.
되고 싶으니까 될 거야!라는 의지가 강해서, 자신이 굉장히 노력하기 때문에 지금이 있다고 단언해버리는.
목적・목표가 분명해서, 그걸 향해 흔들리지 않는 부분이 굉장한, 정말 멋진 여자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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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크리스와 자신을 비교해서, 닮은 부분, 닮지 않은 부분, 각각 알려주세요.

닮은 부분은 약간 제멋대로인 부분(웃음).
이상한 고집이 있어요. 방은 더러운 주제에, 여기에 물건을 두면 안 돼, 라거나.
자기만의 규칙이 있어서, 어떻게든 그게 맞추려고는 하는데, 다른 사람이 보면 잘 모를 뿐이라, 그저 제멋대로인 게 되는……당연하지만요(웃음).
분명, 크리스 쨩도 그런 자기만의 규칙이 제대로 있어서, 그래서 거짓말은 하지 못하는 아이일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랑 부딪치는 거죠.
닮지 않은 부분은……성미가 강한 부분이네요. 부럽습니다(쓴웃음).
「우민」이라고 말해본다거나, 프로듀서 분들께도 『이런 건 내가 아니야!』라고 말해서 의견을 내어본다거나.
그런 성미가 강한 부분은, 그다지 사회인에게 말하지 못하는 일도 많잖아요(웃음).
그래서, 그런 부분을 제대로 말해나가는 게 부러운 부분이라, 배우고 싶달까 닮고 싶구나,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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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우타。 시리즈 12월 히지리 크리스 「성야에도 Online!」
vocal: 카네모토 히사코
music: 사츠키 가 텐코모리
words: 사츠키 가 텐코모리

Track1:OP(미니드라마)
Track2:성야에도Online!
Track3:내년부터 전력으로 KURISU Ver.(원곡:Jingle Bells)
Track4:ED(미니드라마)

발매일:12월 7일(금)
가격:1575엔(세입)
제품번호:TKUT-0002

 

☆12월 발매 직전☆ 캐스트 인터뷰 공개 【곡 제공・사츠키 가 텐코모리 님

오늘은 대방출, 곡을 제공해주신 사츠키 가 텐코모리 상의 인터뷰도 전달합니다!
어떻게 12월 캐릭터나 곡이 만들어졌는지….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 캐릭터에 관해

(1)캐릭터 자체의 작성에도 관여하셨는데, 우선, 담당 월에 어떤 이미지가 있어서, 그걸 캐릭터에 반영한 걸까요? 

12월이라,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룰 피해서 지날 수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캐릭터에게, 크리스마스 느낌의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있는 별을 이미지한 금발이나, 산타를 이미지한 붉은 옷을 입는다거나.
하지만, 그저 크리스마스로는, 저답지 않아서.
모처럼 내가 캐릭터 설정에 관해 요청을 내고, 곡도 제공한다…작품 전체의 근간에 관한 부분을 손볼 수 있다면, 여기는 나답게, 리얼충 같은 요소는 내고 싶지 않다고 생각해서(웃음), 그런 느낌으로 되어 있습니다.
뭐, 「리얼충 폭발해라」라거나, 그런 인터넷 상의 네타 같은 걸, 주로 노래나 성격 쪽에 넣어버린 거네요(웃음).
가장 처음에, 츠키우타 제작 스태프랑 회의를 했을 때부터, 그 방향으로 가자는 게 되어, 거기서 부터는 꽤 쓱쓱 캐릭터가 정해져서, 쓱쓱 곡이 정해지고……최종적으로 크게는 친구 느낌의 캐릭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웃음).

(2)캐릭터를 만드는 데, 고집한 포인트, 주목했으면 하는 부분은 뭔가요?

「리얼충 폭발해라」라고 말하면서도(웃음), 캐릭터의 외견은 역시 정도(王道)의 크리스마스가 가진 러브&피스 느낌을 집어넣어 마무리했으면 싶었어서.
이건 결과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 분이 힘내주신 결과지만, 두 사람의 의상이 어딘가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실루엣이 되어있다거나, 트치 위 금색 별의 이미지라, 두 사람 모두 금발이라는 게 고집한 부분이네요.
사복 모습의 시와스 군은, 하얀 후드가 달린 산타 색의 붉은 상의를 입었는데, 여기도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방금 이야기랑 겹치네요(웃음).
아, 중요한 게 있었습니다!
크리스 쨩은 머리장식으로 USB 같은 게 붙어있습니다. 여기는 제 발안&지정한 겁니다. 인터넷 아이돌로서, must잖아요 이건(웃음)!

(3)캐릭터 일러스트를 처음 봤을 때의 인상은?

일러스트레이터 분께, 「이 정도까지는 필요 없어」라고 할 정도로 잔뜩 이미지를 전하면서 이야기를 진행해서, 캐릭터를 처음 봤을 때도, 갑자기 뿅하고 나타났다기 보다는, 「그래 맞아, 이렇게 되겠지!」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스태프 여러분과도 이야기를 모으면서……첫 러프에서, 벌써 만장일치였네요.
굉장히 즐거웠습니다.

(4)캐스트 두 분이 결정되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기획서를 받은 단계에서, 그 안에 성우 분의 이름이 떡하니 올라와있는 리스트가 있어서.
그 안에서든 바깥에서든, 희망하는 분이 있다면 오퍼해보겠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어! 골라도 돼!?」 같은(웃음).
개인적으로, 굉장히 바쁜 시기였어서(기획 참가를)거절하려 했는데, 리스트에 굉장히 좋아하는 성우분들이 올라와 있어서……「어어어, 지정해도 돼!?」 처럼 휙휙 낚여버렸습니다(웃음).
결과적으로, 카네모토 상과 카지 상이라는, 지금 나는 새도 떨어뜨릴 기세의 두 성우분과 콜라보레이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느낌이네요.

●곡에 관하여

(1)담당 월은 【12월】입니다. 12월이라고 하면 이거다! 싶은 거나 에피소드 등을 알려주세요.

12월=크리스마스=리얼충 폭발해라 라는 에피소드는 역시 빼놓을 수 없네요.
인터넷을 한다는 약속입니다(웃음).

(2)오리지널 곡의 대목, 고집을, 남녀판 각각 알려주세요.

두 사람 모두, 캐릭터로서의 모에 포인트로는, 굉장히 직선적이고 꽤 끈질기고, 츤데레인 로리 소녀와, 불행체질의 쇼타 소년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유념해서, 여러 풍미가 들어있는 게 좋겠지, 고집했습니다.
캐릭터 자체가 굉장히 귀여워서, 곡도 기본적으로 그 귀여움을 절대 흔들지 않도록 정도(王道)를 걸으면서도, 저다운 삐용삐용함이랄까, 첫입째도 두입째도 다르게 풍미를 첨가해봤습니다.
……모범답안인가(웃음).

(3)REMIX 곡을 고른 이유나, 대목을 알려주세요.

알기 쉬움을 중시해서, 크리스마스라고 하면 떠오르는 곡으로 했습니다.
익숙하게 들은 곡을, 그러나 저답게 어레인지 했습니다.
템포 좋게, 대사를 넣으면서, 즐겁게.

(4)수록을 마치고, 지금의 감상을 부탁드립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여성 아티스트 분과 수록을 함께한 일이 많아서, 남성, 그것도 성우분과 수록하는 게, 어색했지만,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카네모토 상 때는, 저는 그냥 팬이라서 거동이 수상했었네요(웃음). 응, 뜻밖의 이득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분 모두 성우라서, 노래속의 대사부분에서, 「굉장하다!」 싶었습니다.
한 대사에서도, 「츤츤하게(ツンっぽく)」라거나 「자포자기한 느낌으로(やけくそ気味に)」처럼, 몇 패턴인가 받아서, 그 중에서 OK 테이크를 고른다는, 아무래도 사치스러운 경험을 해봤습니다(웃음).

(5)청취자 여러분께,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곡도 캐릭터도 드라마도, 두 사람 모두 굉장히 귀여운 느낌이니, CD가 완성되면, 저도 듣고, 히죽히죽거리고 싶습니다.
어차피 혼자 크리스마스를 보낼 청취자가 많을 거라 생각하니,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 응원가로, 잔뜩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1월 예약 접수 중!☆ 캐스트 인터뷰 공개 【무츠키 하지메 역・토리우미 코스케 님/제1】

K상이 시청용 데이터를 힘내고 있으니, 저도 힘내봅니다.
……라는 걸로, 서비스 서비스!
막 업로드된, 1월의 캐스트 인터뷰도 소개합니다.
두둥ー!

시청이 막 시작된 악곡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겠으니, 주목해주세요.
수록이 막 끝난 참의 생생한 감상도 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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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츠키우타。』 시리즈에 관해

(1)『츠키우타。』 기획을 처음 알았을 때의 인상은?

있을 법 했는데 없었구나, 하고.
의인화 중에서도 있었을 법 했는데 없었던, 달을 모티브로 해서 노래가 있고…게다가, 애니나 게임 같은 원작이 없는, 완전히 오리지널이라고 하니……음, 있을 듯 없었다는 느낌일까요(웃음).

(2)기획에 참가하면서 유념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그만큼 뭔가를 분투한, 일은 없었네요.
특히 제 경우, 스케쥴 관계로 드라마보다 전에 노래 녹음이 있어서, 캐릭터 이미지를 준비해서 갔다기보다, 하면서 만들어간 느낌이었네요.
드라마는 드라마대로, 노래는 노래대로 연출이 있잖아요.
스태프 분과 함께 수록을 하면서, 제 안에서 떠오른 것을 믿으며 했습니다(웃음).
원래 평소에도, 캐릭터를 잡을 때, 가능하면 선입관이나, 이미지를 갖지 않도록 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스태프와 이야기해서, 그 자리에서 구축해나가는 게 제 방식입니다.
이미지를 붙여버리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고 할까, 치우치면 좋지 않다고 할까. 저 이외에도, 전체를 보고 연출하는 분이 있으니까, 제가 고정관념을 가져버리면, 잘못됐을 때 고치기가 큰일이라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요(웃음).
그러니 실은, 제가 원래 알고 있거나,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를 할 때가, 가장 큰일이에요(웃음).
그럴 때는, 플랫하게 플랫하게, 다른 방향으로 유념하네요.

(3)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기존의, 소위 『캐릭터 송』이란 게 아닌 느낌의 음악이었네요.
뭐ー 어려웠습니다(웃음). 응, 정말, 어려웠어.
“이 음 다음엔……여기!?”라거나(웃음).
이제껏 제가 해온 노래와는 전혀 다른 음옮기기라거나, 멜로디라인이라, 단순히 기술적으로도 어렵다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물론, 정말 멋진 곡이었지만요.
원래, 저는 와풍 뉘앙스가 있는 음악을 좋아해서, 그런 의미에서도, 좋은 인상이었습니다.
첫 번째 곡이 특히 그래서, 두 번째 곡도 쇼와를 살아온 사람으로서는(웃음) 좋아하는 느낌이네요. 약간 그리운 『가요곡(歌謡曲/유행가)』으로 이어지는 듯한…….
처음에 말했던 대로, 그다지 평범한 캐릭터 송으로 노래할 일이 없는 장르의 노래여서, 그런 의미에서 신선하다고도 생각했습니다.

(4)곡 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어려웠던 부분 등,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있나요? 

좌우지간 어려웠어요, 정말(웃음)!
가사도 한자투성이였고(웃음).
젊은 사람은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건가, 찬찬히 생각했습니다.
라고는 해도 저 자신도, 아까 얘기했던 대로, 꽤 좋아하는 와풍의 느낌이라……그래도, 그걸 보충하고도 남는 어려움, 이란 거네요.
특히 어려웠던 부분?
그냥 전부, 어려웠습니다. 후후후.
마지막에, 「어려운 곡이라서 죄송합니다」라고, 작곡가분이 직접 말하셨으니까요(쓴웃음).

———난이도가 높은 수록이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여기서는 순순히 끄덕이도록 하겠습니다(웃음).
그래도, 어렵기만 하진 않아서, 쟈파메타(ジャパメタ)라고 하면 좋을까요?
어쨌거나, 평범한 『캐릭터송』과는 꽤 다른 인상이어서, 정말 재밌기도 했네요.
……기술적인 건 놔두고, 입니다(웃음)?
그럼 어떻게 해줄까, 투지를 부추겨지며, 수록 후의 감상은]……「끝났다…!」라는 느낌으로,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어떤 느낌으로 마무리됐을까요?

끝나고 나서 생각하는 건, 제게는 캐릭터들 짊어진 듯 짊어지지 않은, 오랜만에, 최근 하지 않았던 창법으로 불렀다고 생각합니다.
캐릭터도 본래모습도 아닌, 전체 분위기에 취한다고 할까, 침투된다고 할까……. 들어보시면, 알아주시……려나(웃음)?
적어도, 제 안에서는, 달랐네요.

———과연. 토리우미 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거네요.

매릭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웃음).
“끈적하다”고 할까……뭐라고 하면 좋으려니. 가슴에 울리는 느낌입니다.
어디까지 제 이미지로는, 입니다.
퍼짐새가 있는 느낌으로……
응, 뭐 그래도, 완성된 걸 실제로 들어주신다면, 「평소랑 같잖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제 안에서는, 이란 걸로 부탁드립니다(웃음).

(5)담당하신 달은 『1월』입니다. 1월이라고 하면 이거다! 싶은 건 무엇일까요?(먹을 것도 이벤트도 행사도 뭐든 괜찮습니다) 또, 그에 관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정월!
이건 완전히 『정월』이네요.
말고 크게 이벤트도 없으니까요. 그만큼 정월이 두둥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네요.
성인식도 있지만, 저는, 이미 어른이니까요(쓴웃음).
이제까지의 인생을 되짚는 지점정도가, 성인식이었으니, 먼 과거의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토리우미 상에게 『정월』이란, 한마디로 뭘까요?

긴 휴일가 있는 기간, 입니다(웃음).。
업계 전체가 일하지 않는다는, 드문 기간이라서 일까요.
저 자신도, 일적으로 GW나 오봉야스미(盆休み) 같은 건, 세간 일반의 휴일이나 연휴와는 관계 없는 생활을 하고 있고, ……그렇다기 보단, 오히려 그런 때가 가장 바쁘구요(웃음).
감사한 이야기지만, 어찌해도 그렇게 되어버리니까요(쓴웃음).
가장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게, 정월을 포함한 연말연시라고 할까, 귀중합니다.

———12월 담당의 카지 상과 답이 겹쳤습니다(웃음).

그건, 어쩔 수 없죠(웃음).
모두, 같은 걸 생각한다는 거네요.

———덧붙여서 토리우미 상은 어떤 식으로 정월을 보내시나요?

아하하, 평범합니다. 본가에 돌아가요.
본가로 돌아가, 가족이랑 느긋하게 지내거나, 그리고 고향의 옛 동료와 마시는 정도라, 뒹굴거립니다.
그리고……하코네역 전시(箱根駅伝)가 기대됩니다(웃음). 이거 보세요, 정말 평범하죠?
일이 시작되면 일상으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일이 없는 이 시기엔, 일 년 중 가장 긴장을 늦추고 있는 시기에요.
평소라면, 예를 들어 하루 휴일이 있어도, 다음날의 숙제……대본을 읽거나, 수록 준비를 하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으니까요.
그러니 그런 걸 전혀 하지 않는, 일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 건 드물어요.
다음 날을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건, 좋죠〜.
되는대로 하고, 생각나는 대로 티비를 틀고, 재밌는 방송이 하고 있으면 특방(特番)을 본다거나, 정말 평범한 정월입니다(웃음).





제2에 계속!

 

☆1월 예약 접수 중!☆ 캐스트 인터뷰 공개 【무츠키 하지메 역・토리우미 코스케 님/제2】

티슈에 의미는 없습니다. 드립(ノリ)이란 것 같습니다(반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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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무츠키 하지메」에 대해.

(6)무츠키 하지메의 첫인상과, 그런 그를 연기하는데 유념했던 부분을 알려주세요

반듯한 이케맨(シュっとしたイケメン).
잘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계통이 다른 사람과 조금 다르네요. 노래도 다이나믹하고, 저만 스테이지 의상이 기모노 같은 복장이고.
그리고, 『보라색』.
(작곡가 분이) 보라색을 좋아해서 보라색을 넣도록 하셨는데, 정말 그렇네요(웃음).

(7)한마디로, 무츠키 하지메의 매력이란? 본인의 인상이어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


매력인가요……
(멋진 목소리고)「말수가 적은 게, 그만큼 한마디 한마디가 무거워…카리스마 넘친다」.

———캐릭터 소개를 읽으셨네요(웃음).

그렇네요(웃음).
뭐, 드라마를 연기한 제 감상으로는, 주위 사람들이 그를 어른처럼 믿음직 스럽게 생각하는 거에 반해, 사실 나이에 맞게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거나, 뒹굴거리는 부분이 있다거나(ダラダラしている) 부분이 있어서, 의외로 친밀한 부분일까요.
자기는, 『임금님』이나 『카리스마』같은 걸 의식하지 않고, 자각도 없는.
그러나, 뭔가 있는.
그게 카리스마고, 매력이겠죠.

(8)무츠키 하지메와 자신을 비교해서, 닮은 부분, 닮지 않은 부분, 각각 알려주세요.

닮은 부분은 성별이랑(웃음), 온오프가 의외로 분명히 구분된 부분일까요.
수록 때는 특히 그렇네요.
마이크 앞으로 나와 입을 여는 순간부터 집중해서, 대사를 끝까지 말하고, 마이크에서 벗어나면 호흡을 돌리고……그런 느낌입니다.
저는, 그렇게 긴 시간 집중을 하지 못하는 타입이에요.
그만큼, 딱 집중해서, 그렇지만 그대로 유지하지 않고, 금방 물러두고.
온오프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는 것도 있습니다.

ーーー그럼, 닮지 않은 부분은?

닮지 않은 부분은, 그 외 전부입니다(단호하게).
저는, 반듯한 이케맨도, 카리스마도 아니니까요(웃음).

———임금님이라고 불리지 않나요?

불리지 않습니다(웃음).

———자칭이어도 괜찮으니, 임금님을 자처한다면……

으〜음, 뭘까.
자칭이어도 좋다, 란 조건을 붙여, 아슬아슬하게 『카레왕』일까요.
카레, 좋아하거든요.
자주 먹으러 가고, 직접 만드니까요.
비전 레시피 같은 건 없습니다.
그때 그때, 더하는 향신료를 바꾸는 정도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라는 걸로, 카레왕으로 부탁드립니다(웃음).

(9)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새로운 시도와 새로운 단면의, 『캐릭터송』 같지 않은, 캐릭터송입니다.
저 자신도 평소와 다른 창법을 구사했고, 아마 대다수의 여러분이, 그다지 들어보지 못한 제가 있으리라……생각합니다, 저로서는(웃음).
여러 의미로 새로운 CD인 「츠키우타。」입니다.
괜찮으시다면, 꼭 들어보고, 그 새로움을 실감해주세요.
새해의 시작을, 일본록(和ロック)과 함께 보내주세요, 아무쪼록.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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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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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우타。 시리즈 1월 무츠키 하지메 「빙륜자귀」
노래: 토리우미 코스케
작곡: 마치게리타
작사: 마치게리타

Track1:OP(미니드라마)
Track2:빙륜자귀
Track3:모정춘해~비익편~(원제: 봄의 바다)
Track4:ED(미니드라마)

발매일:1월11일(금)
가격:1,575엔(세입)
제품번호:TKUT-0003

 

☆1월 예약 접수 중!☆ 캐스트 인터뷰 공개 【하나조노 유키 역・이마이 아사미 님/제1】

늠름하고 고상한 퀸, 유키 상 역, 이마이 아사미 상의 인터뷰입니다.
이마이 상의 박력 넘치고 하이 퀄리티의, 대단한 노랫소리는, 벌써 들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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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우타。』 시리즈에 관하여

(1)『츠키우타。』 기획을 처음 알았을 때의 인상은? 

매니저로부터 「이번에 이런 기획이 있어. 제안받았는데 어때?」라고 이야기를 들었을 때, 실은, 마침 제 CD를 내기 위한 일이 쌓여있던 시기라서, 레코딩을 잔뜩 하고 있었어요. 그래서 매니저도 「노래도 하는 모양인데, 어때?」라고 신경써주셔서.
곡을 잔뜩 받아놓으면, 그 날의 컨디션이 좋을지, 목소리 상태는 어떨지, 조절하는 게 큰일이 되므로, (오퍼를 받으면) 민폐를 끼치지 않을까도, 생각했었습니다만…….
그래도, 「아, 하고 싶다!」라고 생각해버렸어요.
그래서 그대로, 「굉장히 하고 싶어요!」라고, 거의 반사적으로 답했었네요(웃음).
하지만 정말 재밌어보이는 기획이구나 생각했기 때문에, 「하고 싶다!」 생각해, 실제로 이렇게 참가하게되었습니다.

(2)기획에 참가하면서 유념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애니나 만화 같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노래를 수록하는 타이틀이 아니었던 것과, 첫곡을 드라마보다 먼저 노래를 수록하기도 해서, 이 캐릭터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하고 노래하는가, 보다는, 어떤 캐릭터로 만들어갈까, 상상하며, 두근두근하며 수록했습니다(웃음).
좋은 의미로, 정해지지 않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는 만큼, 직접 캐릭터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3)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감상을 알려주세요. 

「육화무자」는, 개인적으로 굉장히 분위기가 맞아서, 처음부터 굉장히 노래하기 쉬웠습니다.
다만, 수록 자체가, 드라마 파트를 녹음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캐릭터적 측면에서는, 시행착오를 거친 부분도 있었습니다.
끝나고 보니, 먼저 이 곡을 유키쨩으로서 노래했기 때문에, 드라마 파트 쪽을 파악하기 쉬워졌었네요(웃음).
최종적으로는, 좋은 느낌으로 정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정춘해」는 어땠나요?

이번 「애염편」을 들은 후 말이죠.
앗, 부를 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웃음)

———처음엔 조금 다른 버전이 있었죠.

맞아요.
충격이었습니다(웃음). 굉장히 좋은 곡이었지만, 남성 보컬의 가이드곡이 있어서, 그게 엄청 잘 부른 상태라, 그런데, 그걸 여성 보컬로 가져오면 옥타브를 높여 부르게 되서, 높은. 어쨌거나 높아서.
나중에 가이드 보컬이 마치게리타상 본인이 했고, 심지어 한방에 녹음했다고 들어서, 소름돋았습니다.

(4)곡 안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 어려웠던 부분 등, 인상 깊었던 부분이 있나요? 

처음 버전은 마음에 드는 부분을 찾기 전의 문제였네요(웃음).
마치게리타상이 사실 몇 년 전 제가 했던 라디오를 계속 들어주셨던 청취자여서, 그런 인연도 있어서 솔직하게 말하자면, 「어이 어이 어이」란 느낌이었습니다(웃음).
토리우미 코스케상이 담당하신 무츠키 하지메상이 부르는 「모정춘해」가 원래 버전 그대로라고 들었으니, 꼭 옥타브 높여 여러분도 불러봐주세요!
이리하여, 새로운 버전이 등장하는 까닭이네요(웃음).

그래도, 한 편으로, 만약 부를 수 있었다면, 새로운 세계가 넓어졌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제 의식개혁의 계기가 되었어요.
이걸 부르기 위해 노력할 때, 뭐가 부족하고 뭘 하면 다가갈 수 있을까, 굉장히 생각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안 된다 안 된다고만 하지 않고, 그럼 노래하기 위해서 어떡하면 좋을지 방향을 생각해보자, 생각하게 되어,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여기까지라면 될 지도.
이 방법을 습득하면 이 곡에 다가갈 수 있을지도,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굉장히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만들어준 곡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는 점에서도, 굉장히 감사하고 있고, 최종적인 마무리로서는 굉장히 좋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마치게리타상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으니, 혹시 또 여성 가수에게 곡을 제공하실 땐, 부드럽게 살살, 마음 속에서 기도하고 있습니……라ー거나.(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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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담당하신 달은 『1월』입니다. 1월이라고 하면 이거다! 싶은 건 뭘까요?(먹을 거든 이벤트든 행사든 뭐든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그에 관련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성인식』이네요.
라는 것도, 저, 제 성인식에 나가지 못했어요. 그래서 괜히, 그렇네요.
당시엔, (식에 나가지 못해도) 그다지 큰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런데 어른이 된 지금은, 그걸 굉장히 후회하고 있습니다.
(당시엔) 해피 먼데이 같은 대체휴일이 없어서, 1월 15일에 본가가 있는 야마구치 현에서 성인식이 있었는데, 제 경우엔……「어, 아니, 시험인데!」 같은 느낌으로, 도쿄에 있었습니다(쓴웃음).
평범하게 대학 후기시험(後期試験*우리나라로 치면 아마도 논술 같은 느낌? 센터와는 달리 또 대학따라 시험을 침)을 치고 있었어요.
어쩔 수 없어요, 정말. 뭘 어떻게 해도 안 되서.
그래서, 15일 당일, 집에서 공부하고 있었더니 정말 추워서, 드르륵 창문을 열었더니 엄청 눈이 내리고 있었어요!
당시에도 지금도, 도쿄에 눈이 쌓이는 일은 그다지 없는데, 그 해엔 우연히 15센치인가 20센치 정도 쌓였어요!
그래서, 그 눈을 보며, 공부도 지쳤고, 배도 고프고, 슈퍼에서 밥이라도 사러 갈까〜하며 집을 나와서……눈에 파묻히면서, 지금쯤 지방의 모두는 성인식 하고 있겠지 생각하면서 걸었던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어라, 나, 뭐 하고 있는 거지……」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당시엔 그정도였습니다.
오히려, 어른이 되고나서, 네요.
단락을 구분짓는(節目節目)의 행사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소중한 거구나 알았습니다.
내가 이런 경험을 했다!라는 단락이 있어서, 그걸로 한 걸음 어른이 된다는 자각을 가질 수 있는. 제 경우 그게(성인식) 없었기에, 질질 어린아이인 채 어른이 되어버렸습니다(웃음).
그런 이유로, 앞으로 성인식을 할 분이 계신다면, 꼭, 귀찮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능하면 기모노를 입을 수 있기를 추천드리네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단락을 짓는다는 의미에서!

———후리소데, 아쉬웠네요.

그렇네요, 제 계절의 기억 중에서, 후리소데 모습은 없으니까요.
그러고 보니, 대학 졸업식에서 하카마도 입지 않았었네요.
친구랑 아오자이를 입어서(웃음)!

———마지막으로 기모노를 입은 게, 그렇게 되면……

시치고산(七五三)이네요. 그것도 5살 때에요.
7살 때엔, 시치고산을 하지 않았어요. ……아마도 하지 않았을 텐데……아니, 했다고 나중에 부모님께 혼날지도 모르겠지만(웃음), 기억에는 없어요.
대신, 5살 때의 인상이 강하네요.
기모노를 입고, 머리에 장식이나 비녀를 잔뜩 꽂고, 차 뒷자석에 앉을 때, 그게 엄청 닿으니까, 어쩌면 좋을지 몰라서, 우왕좌왕했던 추억이(웃음).
「아! 앉을 수 없어!」라는(웃음).
응, 엄청 기억에 남아있네요. 인상 깊었습니다.

———덧붙여, 아오자이는 어땠나요?

추웠어요(웃음). 아하하하.
엄청 (천이) 얇아서, 위에 뭐라도 걸치지 않으면 안 되서, 굉장히 추웠습니다.
친구와도, 「3월에 이건 좀 춥네」라고, 말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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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에 이어서!

 

☆1월 예약 접수 중!☆ 캐스트 인터뷰 공개 【하나조노 유키 역・이마이 아사미 님/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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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하나조노 유키」에 대해.

(6)하나조노 유키의 첫인상과, 그런 그녀를 연기하는 데 유념한 부분을 알려주세요.

처음 캐릭터의 그림을 봤을 때, 정말 그림이 귀여워서! 예뻐서!
「이거, 좋네!」라고, 그 때 함께 있던 사람과 떠들썩했네요.
엄청 영리해보이고, 예뻐서……외견으로는, 흑장발이란 부분이 저와 겹쳤지만, 내용물은 전혀 달라서, 「이건 연기하는 보람이 있겠네.」 생각하며 히죽히죽거렸습니다(웃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타입의 캐릭터여서, 기뻤습니다.

———그런 그녀를 연기하는 데, 유념한 것은?

드라마 수록보다 먼저 수록한 노래가, 풍류가 있으면서도 록에, 멋짐과 늠름함, 거기에, 요염함 같은 게 있는 곡이라, 그걸 드라마에서도 표현할 수 있도록 힘냈습니다.

(7)한마디로, 하나조노 유키의 매력이란? 자신의 인상이어도 괜찮으니 알려주세요.

한마디로!
유키상의 매력은, 이번 캐릭터 중에서 가장 어른스러운 사람이라, 그 부분일까요.
그리고 우아하고 고귀함!
그래서 노래도, 두근두근한(*귀여운) 곡은 부르지 않습니다!
두근두근을 기대해서 사시는 일만은 피하셨으면 합니다, 그 부분이 중요합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므로(웃음).
그보다도, 늠름한, 멋진 곡을 정말 좋아하는 분께 알맞은, 그런 느낌의 곡이자 캐릭터이므로, 그 방향으로 기대해주세요.

(8)하나조노 유키와 자신을 비교해서, 닮은 부분, 닮지 않은 부분, 각각 알려주세요.

닮은 부분은……흑장발이란 비주얼과…….
이래 보여도, 사고가 고지식하다고 듣기 때문에, 그 부분이 특히 학생시절의 저와 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유키상처럼 퀸은 아니지만요(쓴웃음).
지금에야 솔직하다고 듣거나, 유감스러운 사람이라고 듣기도 하지만(웃음), 학생이었을 당시엔 전혀 달라서, 비뚤어진 걸 싫어해서, 굉장히 젠체하며 살았습니다.
그 부분은, 유키쨩과 비슷하죠.
그래도, 인간이란 건 시간과 함께, 변화해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 경험을 합쳐 유키쨩에게 조언을 하고 싶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나중에 좌절하거나 괴로운 경험을 한다거나, 「그 때의 내가, 저렇지 않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며 생각하는 일이, 분명 생길 거라고.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도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지금은 무리여도, 조금 더 어른이 되어서도 괜찮으니, 여유롭게 살아가는 걸 추천합니다. 여유롭게, 느긋하게 말이죠(웃음).
유키쨩은 정말로, 전혀 빈둥빈둥거리지 않으니까요!
드라마 파트에서는, 한숨 돌린다는 설정으로, 정원을 산책하는 장면이 있는데, 걷는 걸 빈둥거린다고 생각하지 말라구!라는(웃음)!
네 빈둥거림은, 빈둥거림이 아니야(웃음).
추울 때의 빈둥거림이란, 밖에 나가지 않고, 코타츠에서 늘어지는 거에요! 아슬아슬할 때까지 이렇게, 코타츠 안에 있는 겁니다!

———과연(웃음). 그럼 닮지 않은 부분은?

닮지 않은 부분은, 집의 격식일까요(웃음).
모든 것에 있어서, 질이 다르니까요, 하나조노 가문은.
유키쨩 본인도, (드라마 파트에서는) 「ら」를 뺀 말이, 일단 없습니다. 「ら」가 빠진 부분은 보태고 보태서, 뭣하면 저도 직접 보태고 싶다는 느낌이고(웃음).
애초에 「아버지」 「어머니」라고는 부르지 않구요!
그런 게 닮지 않았습니다.

(9)마지막으로, 청취자 여러분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 자신,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도, 힘냈던 노래와 드라마입니다.
1년의 시작……정월에 맞는, 와(和) 요소가 잔뜩 들어있으니, 코타츠에서 늘어지면서도 괜찮으니(웃음), 느긋하게 들어주세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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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우타。 시리즈 1월 하나조노 유키 「육화무자」
노래: 이마이 아사미
작곡: 마치게리타
작사: 마치게리타

Track1:OP(미니드라마)
Track2:육화무자
Track3:모정춘해~애염편~(원제: 봄의 바다)
Track4:ED(미니드라마)

발매일:1월 11일(금)
가격:1,575엔(세입)
제품번호:TKUT-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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